퇴직연금 전환 급증 현상

최고점을 기록하던 코스피의 움직임에 따라 2026년 6∼7월 동안 퇴직연금의 전환이 급증했습니다. 이 시기에 약 15만 명 가량이 기존의 확정급여형(DB형)에서 확정기여형(DC형)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환이 급격히 증가한 배경에는 증시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고용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이 시기에 집계된 전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8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전환 후 수익률 하락

DC형으로 변경한 후, 증시 하락으로 7∼8월 동안 수익률이 약 10% 떨어졌습니다. 이 수치는 증권사의 자료에 기반하여 측정된 것으로, 두 달 만에 직접 운용 방식의 어려움을 겪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의 전환은 쉽게 되돌릴 수 없는 구조적 이슈도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HR 담당자 영향

이번 현상은 주로 대기업 또는 퇴직연금을 활용한 인력이 많은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로서는 중소기업 일용직 근로자에게 주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인사관리자는 재무 건전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종별 실무 적용

직접 운용 방식을 채택한 기업 내에서도 제조업, IT 및 금융 분야의 HR 관리자들은 재무운영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 많은 인원을 주기적으로 채용하는 기업이라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를 고려해야 합니다.

실무 조치 체크리스트

  • 노무 담당자에게 확인: DC형 운용에 따른 투자 리스크 관리 지침 검토.
  • 근로계약서상 점검 포인트: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유형에 관한 변경 가능 여부 반영.
  • 현장·부서장에게 전달: 연금 운용 리스크와 비용 절감 방안 의논.